| 사진=바디프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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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바디프랜드는 이탈리아 명품침구 브랜드 ‘벨로라’(Bellora)의 2018년 상반기 신상모델 ‘블루밍 가든 컬렉션’을 국내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오는 10일 GS홈쇼핑을 통해 벨로라 블루밍 가든 컬렉션을 론칭한다. 바디프랜드가 지난해부터 직수입해 판매하고 있는 벨로라는 이탈리아에서 10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현지 5대 침구 브랜드 중 하나다. 현재는 미국과 스웨덴, 덴마크, 벨기에 등 전 세계 15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까다로운 유해물질 검사를 통과한 제품에만 부여되는 유럽 ‘오코텍스’(OEKO-TEX) 인증을 받았고 ‘글로벌 유기직물 기준’(GOTS, 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을 통과한 천연원단만을 사용한다.
바디프랜드가 이번에 선보일 블루밍 가든 컬렉션은 천연 면 소재의 퍼케일(Percale) 원단으로 제작됐다. 퍼케일 면은 씨실과 날실이 1대1로 촘촘하게 교차된 직물이다. 고급호텔 침구에 주로 쓰이는 소재로 내구성이 좋아 마찰에 강하고 통기성과 흡습성도 우수하다. 블루밍 가든 컬렉션은 이불 커버와 베개 커버, 매트리스 커버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정지우 바디프랜드 신사업본부 이사는 “블루밍 가든 컬렉션과 이탈리아산 100% 천연 라텍스 침대인 ‘라클라우드’로 품격 있고 편안하면서 건강한 침실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엄격한 품질 관리로 명성이 높은 벨로라의 침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