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SK하이닉스(000660)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건전한 소비생활을 촉진하고 수익금으로 불우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알뜰 바자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3일 청주사업장 기숙사의 문화센터에서 기숙 임직원, 청주사업장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열린다. 기숙 임직원들의 기증품 200여점과 문화센터 쇼핑몰 내 입점 업체들의 지원을 통해 마련된 할인 상품 150여점이 이번 바자회에서 판매된다.
SK하이닉스는 물품 판매 수익금, 바자회 자율 성금함 모금액, 별도로 마련된 기숙사 자치회 지원금 전체를 불우시설에 기증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은 지난해에도 바자회를 통한 성금을 지역 불우시설 난방비로 전달한 바 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판매자 본인이 직접 참여해 판매하지만 근무시간 때문에 참여가 여의치 않을 경우 기숙사 사감실을 통한 간접 판매도 지원함으로써 임직원들의 참여 의지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구성원과 주위 불우 이웃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나눔 문화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SK하이닉스, 4Q 이후 실적 우려-하이☞ [특징주]SK하이닉스, 내년 D램 업황 개선 전망에 강세☞ SK하이닉스, 내년 D램 업황 나아질 것…목표가↑-신한☞ SK하이닉스, 추석연휴 생산라인 24시간 가동☞ SK하이닉스, ‘소·중·한’ 동료를 찾아나서다☞ SK하이닉스 인터넷방송 ‘미심쩍은 청춘상담소’ 오픈☞ 유니셈, 삼성전자·SK하이닉스 증설… 턴어라운드 기대-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