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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8월 23일 만취 상태에서 어머니의 거주지를 찾아가 흉기로 어머니를 살해하려 했다. 스스로 범행을 중단한 A씨는 경찰에 자진 신고해 체포됐다.
A씨의 어머니는 이날 법정에서 “나한테 왜 그랬는지 묻고 싶다. 죽을 힘을 다해 버티고 살았는데 왜 그런 행동 했냐”고 물었다.
A씨는 최후 진술에서 어머니의 물음엔 직접 답하지는 않았고, “죄지은 것 달게 받겠다. 달리 할 말은 없다”고 말했다.
A씨의 선고공판은 다음 달 21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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