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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아시아중동지역 국내·외 SNS 기자단 ‘와우코리아 서포터즈’를 초청해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경상권 관광 홍보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초청 서포터즈는 동남아 6개국·인도·중동 지역 출신 외국인 유학생 20여 명과 그 지역에 실제 거주하는 ‘글로벌 와우코리아 서포터즈’ 10명 등 30여 명이다. 이들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11월 25~26일) 개최지인 부산을 기점으로 울산과 대구로 이어지는 경상권 관광코스를 방문한다.
김형준 공사 아시아중동팀장은 “올해는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이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개최되는 특별한 해”라고 언급하며 “개최지 부산 중심의 경상권 홍보를 통해 아시아중동지역 방한객의 지방 유치 확대와 축제 분위기 조성에 기여코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