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크레딧마감]"등급은 높고 만기는 짧게"

LG계열 회사채 금리 안정 찾아
  • 등록 2011-10-27 오후 5:15:44

    수정 2011-10-27 오후 5:15:44

마켓in | 이 기사는 10월 27일 16시 45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박보희 기자] LG전자 회사채가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이날 시장에서는 AA등급 이상의 1년 이내 만기를 앞둔 회사채를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졌다.

27일 프리미엄 뉴스정보서비스 마켓in에 따르면 이날 장외시장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회사채는 만기가 7개월 남은 현대자동차(005380)313-1(AA+)로 민평수준에서 700억원 거래됐다.

만기를 1년 남짓 앞둔 SK(003600)216(AA+)은 민평보다 1bp 낮게, 신세계(004170)121(AA+)은 민평 수준에서 500억원씩 거래됐다. 만기가 한달 남은 KT(030200)953-2은 민평을 5bp 밑돌며 400억원 거래됐다.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실적으로 우려를 높였던 LG전자는 민평을 2bp 웃돌며 300억원 거래됐다. 증권사 채권운용담당자는 "전일 LG계열사 회사채 가격이 크게 하락한 것은 모 그룹의 급매에 따른 것으로 이는 어느정도 진정이 된 것으로 보인다"며 "전반적으로 지표 수준에서 팔자 호가가 많이 나왔고 대기하고 있던 사자가 받아들여 거래는 활발하게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 현재 국고 3년 수익률은 3.53%로 전일보다 3bp 올랐다. 동일 만기의 AA- 회사채와 BBB- 회사채 수익률도 각각 전일보다 3bp 씩 올라 4.36%, 10.28%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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