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가스公 사장, 인천 LNG생산기지 현장 점검

주요 시설 돌아보며 위험요소 점검
"천연가스 안정 공급에 최선 다할 것"
  • 등록 2024-06-05 오후 3:31:44

    수정 2024-06-05 오후 3:31:44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국가스공사(036460)는 최연혜 사장이 5일 인천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를 찾아 천연가스 생산설비 운영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오른쪽)이 5일 인천 LNG 생산기지를 찾아 천연가스 생산설비 운영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인천 LNG생산기지는 수도권 천연가스 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국가핵심기반시설이다.

최 사장은 지난 달 전체 이사진과 함께 안전집중점검을 한 데 이어, 하절기 천연가스 생산·공급 현황을 살피기 위해 이날 현장을 다시 찾았다.

최 사장은 하역설비 및 저장탱크 등 주요 시설을 돌아보며 화재, 붕괴, 고장 등의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모든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재해 없는 일터를 만들고, 천연가스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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