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中국제무역촉진위 칭다오분회와 협력 강화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 중국측과 간담회
인천시·칭다오시 간 투자·무역 강화 협력
  • 등록 2024-05-30 오후 2:24:18

    수정 2024-05-30 오후 2:24:18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상공회의소는 지난 29일 회의소 의원실에서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과 쥐차우요우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칭다오시 분회 부회장 등 5명의 분회 경제무역대표단과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박주봉(왼쪽서 4번째)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이 29일 인천상의 의원실에서 쥐차우요우(왼쪽서 5번째)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칭다오시 분회 부회장 등과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류하고 있다. (사진 = 인천상의 제공)
이번 간담회는 인천시와 칭다오시 간 투자, 무역,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우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양 기관 간 상호 교류 활성화와 방문 요청 적극 협력 △투자·경제협력 관련 최신 정보 제공 △ 양 도시에서 개최하는 행사 안내·초청 관련 등이었다.

이 자리에서 박주봉 회장은 “칭다오시 분회와는 1995년부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며 “코로나19 이후 정체됐던 경제교류를 활성화하고 양 도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와 국제통상사업에 참여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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