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티브이(skyTV), 사옥 이전…상암 시대 개막

임직원 150여 명, 목동 방송회관에서 상암동 DDMC 빌딩으로
UHD 편집실 비롯해 부서 간 협업 도모하는 콜라보레이션존설치
“제2의 도약기로 삼고 UHD 방송 시대 선도할 것”
  • 등록 2015-04-29 오후 2:24:19

    수정 2015-04-29 오후 2:24:1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스카이티브비 기술실 입구
스카이티브이(skyTV)(대표 김영선, www.skylifetv.co.kr)가 상암동으로 사옥을 이전하고 상암 시대를 연다.

목동 방송회관에서 근무하던 스카이티브 임직원 150여명은 29일 상암동 DDMC 빌딩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스카이드라마(skyDrama), 스카이스포츠(skySports), 스카이트래블(skyTravel), 스카이유에이치이(skyUHD), 스카이펫파크(skyPetpark), 스카이에이앤씨(skyA&C), skyENT(스카이엔터) 등을 포함한 총 11개 채널 제작진과 사업 운영 인력은 이 날부터 새 사옥에서 일하게 됐다.

총 600평 규모의 업무 공간은 초고화질(UHD)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고 제작 인력 간 협업을 도모하는 콘셉트로 갖춰졌다. 이번 사옥 이전을 계기로 신설한 UHD 편집실은 풀HD(4K) 카메라, 친환경 방송 조명, UHD 레코딩 및 편집 장비 등 최첨단 장비를 구비해 UHD 영상을 편집하는 최상의 작업 현장을 구현했다.

스카이티브이 사옥 내부 중앙
콘텐츠 기획, 제작, 배급 등 각 부서 간 협업이 중요한 업무적 특성을 고려해 상호 경계를 허무는 ‘콜라보레이션존’도 만들었다. 부서들이 맞닿은 공간마다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해 자유로운 토론과 아이디어 공유가 언제든지 가능하다.

창가에는 북카페와 안마 의자를 설치해 외부 전망을 감상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 공간이 마련됐다.

스카이티브이 사옥 하늘채
스카이티브이는 이번 사옥 이전과 함께 2015년 공채를 실시해 신입과 경력 직원을 채용했다. 방송 제작 PD, 편성 PD 등 총 9명으로 앞으로도 자체 제작 인력 확보에 적극 나선다.

콘텐츠 개발력 향상을 위한 투자를 강화해 방송의 메카인 상암에서 ‘TV 청정지대’를 넓혀 간다는 계획이다.

김영선 대표는 ”지난 2004년 설립 이래 목동에서 스카이티브이만이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개국하며 방송 채널 사업자로서 기반을 다져왔다”며 “상암 이전으로UHD 콘텐츠 자체 제작을 본격화해 새로운 방송 시대를 선도하는 제2의 도약기를 맞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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