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선 복선전철의 노반공사는 총 4개 공구 중 2015년 6월 제1, 3, 4공구를 턴키공사 방식으로 착수한 데 이어 올해 3월 말 2공구까지 착수함에 따라 전 구간에 걸쳐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했다.
진접선 복선전철(총 연장 14.9km)의 총사업비는 1조3322억원으로 총 4개의 노반공구와 공동도급 24개 업체, 시공감리 5개 업체와 현장 근로자 등 연인원 약 10만 여명이 올해 말 공정율 30%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강영일 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수도권 동북부 교통난 해소와 철도이용자 편의를 위한 진접선 복선전철이 적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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