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맞춤형 공사는 명품…품질 관리에 최선”

20일부터 3주간 맞춤형사업 전국 25개 공사현장 집중점검
  • 등록 2023-11-16 오전 11:16:06

    수정 2023-11-16 오전 11:16:06

조달청 관계자들이 맞춤형사업으로 관리 중인 공사현장을 찾아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조달청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조달청은 오는 20일부터 3주간 맞춤형사업으로 관리 중인 25개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품질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이은 아파트 구조물 붕괴로 인한 품질불안을 해소하고, 준공 이후 하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기간 중 조달청은 자체 품질점검반을 구성해 시공사와 건설사업관리단의 품질관리 이행상태를 각각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항목은 품질관리계획서 이행, 건설자재 품질시험 및 검사, 콘크리트 균열 관리상태, 시공상세도면 검토, 가설구조물의 구조적 안정성 검토 여부 등 모두 19개 항목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고, 상태가 불량한 경우 관련법령에 따라 벌점부과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강성민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공사품질은 안전과 같이 사전관리가 중요하다”면서 “조달청 맞춤형 공사는 명품이라는 인식이 각인되도록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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