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통합당 최고위, 부산 금정 공천 재의 요구

통합당 최고위, 23일 의결
원정희-김종천 경선 중 원정희 포기
김종천 단수공천에 제동
  • 등록 2020-03-23 오전 11:33:56

    수정 2020-03-23 오전 11:36:47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왼쪽 세번째 부터), 신세돈, 박형준 공동선대위원장 등이 23일 국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하고 있다.(사진 = 연합뉴스)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가 23일 공천관리위원회에 부산 금정구 지역구 공천에 대한 재의(재심의)를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복수의 통합당 최고위원은 이날 이데일리와 통화에서 “부산 금정구에 대해선 재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부산 금정구는 애초 원정희 전 금정구청장과 김종천 규림요양병원장이 경선을 하기로 했으나 원 전 구청장이 경선을 포기해 공관위는 김 원장을 단수추천했다. 경선 기회를 갖지 못한 백종헌 전 부산시의회 의장은 지난 20일 부산 금정에서 무소속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통합당 최고위는 앞서 △서울 강남을 △인천 연수을 △대구 달서구갑 △부산 북·강서을 △부산 진구갑 △경남 거제 △경기 시흥을 △의왕과천 △인천 연수갑 지역구 공천에 대해 재의를 요구했다. 이가운데 서울 강남을과 부산 북·강서을은 결격사유가 발견됐다며 공천 자체를 무효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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