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와인 스펙테이터 레스토랑 어워드’에서 2글라스를 획득한 파라다이스시티의 ‘라 스칼라’ 내부 (사진=파라다이스시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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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파라다이스시티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스칼라’가 ‘2024 와인 스펙테이터 레스토랑 어워드’에서 2글라스를 획득했다.
와인 스펙테이터는 매년 전 세계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와인의 종류와 수량, 와인과 함께 제공되는 요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을 주고 있다. 등급에 따라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 ‘베스트 오브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 ‘그랜드 어워드’로 나뉜다. 파라다이스시티의 ‘라 스칼라’는 2글라스에 해당하는 ‘베스트 오브 어워드 오브 엑설런스’를 수상했다.
‘라 스칼라’는 이탈리아 현지의 맛을 선보이는 다이닝 공간으로 호텔 소믈리에가 선정한 프리미엄 와인 360여 종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탈리아 요리의 대가 체카토 총괄 셰프가 현지에서 수급한 재료로 만든 정통 이태리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것도 높게 평가받았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오는 9월 1일부터 ‘라 스칼라’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22년과 2023년 와인 스펙테이터 선정 ‘세계 100대 와인’ 1위에 올랐던 와인 2종을 할인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와인 분야의 미슐랭 가이드로 불리는 이번 어워드 수상을 통해 파라다이스시티의 고품격 미식 서비스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