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내달 '한국판 슬러시' 넥스트라이즈 연다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 내달 열려
삼성·현대차 등 참여…아마존 등도 나와
"CES, 슬러시 같은 亞 대표 행사 만든다"
  • 등록 2019-06-10 오후 1:19:40

    수정 2019-06-10 오후 1:19:40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16일까지 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대기업, 투자자와 사업 협력 및 투자 유치 상담 신청을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산은과 무협은 벤처기업협회, 벤처캐피탈협회,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함께 다음달 23~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인 ‘넥스트라이즈 2019 서울’을 열고, 현장에서 1:1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산은 관계자는 “CES(미국 라스베이거스), MWC(스페인 바르셀로나), 슬러시(핀란드 헬싱키)는 네트워킹뿐 아니라 다수의 투자 유치가 성사되기 때문에 성공적인 페어로 평가 받는다”며 “넥스트라이즈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트업 페어로 발전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현장 상담에는 삼성, 현대차, SK텔레콤, LG, 롯데, 포스코, GS, 한화, KT, 에쓰오일, 한국전력, 네이버, NC소프트, 스마일게이트 등 국내 대기업과 벤처 1세대 기업이 참여한다. 아마존, 레노보, 바스프, 샤오미 등 글로벌 기업도 나온다.

국내외 투자자들도 대거 참여한다. IMM인베스트먼트, KTB네트워크, 인터베스트, 한국투자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현대기술투자, 아주IB투자,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포스코기술투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등이다. 일본, 싱가포르, 호주, 브라질 등 국내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는 해외 벤처캐피털(VC)도 나선다.

아울러 200여개의 국내외 스타트업이 부스를 차리며 투자 유치를 위한 시업설명회(IR)를 연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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