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넷마블(251270)은 신작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메타콩즈과 손잡고 ‘세나콩즈’ 대체불가능토큰(NFT)를 발행하고 오는 30일까지 자선 경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세나콩즈’는 레이첼, 루디, 아일린, 에반, 제이브, 스파이크, 에이스, 카린, 크리스, 세인, 태오 등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인기 영웅 11종으로 구성됐다. 각 영웅별 단 한 개씩만 발행되는 PFP(프로필 이미지형) NFT 형태로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세나콩즈’ 자선 경매 이벤트는 글로벌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에서 총 3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1차 이벤트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10시까지, 2차 이벤트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10시까지, 3차 이벤트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10시까지 각각 진행된다.
경매가는 0.1이더리움(ETH)부터 시작되며, 최고 금액을 입찰한 이용자가 NFT를 낙찰 받는 형태로 운영된다. 자선 경매 이벤트에서 발생하는 모든 수익은 ICT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기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