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협회, 재단법인 피플과 안전 일터 조성 업무협약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협업
  • 등록 2022-04-08 오후 2:47:43

    수정 2022-04-08 오후 2:47:43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대한전기협회는 지난 7일 서울 전기회관에서 재단법인 피플 미래일터연구원과 안전 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전기협회 회원사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각종 활동을 공동 추진한다. 협약서에는 일터 혁신을 위한 업무협력과 정보교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육·업무지원 등 인적 교류, 안전·법률·노무 분야 노하우 공유 등 내용을 담았다.

(오른쪽 4번째부터)서갑원 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과 임영섭 피플 미래일터연구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지난 7일 서울 전기회관에서 안전 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전기협회)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해 발생한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정부가 올 1월 시행한 법이다. 의무 위반 사망사고 땐 사업주나 경영책임자가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어 산업별로 대응 마련에 나선 상황이다.

피플 미래일터연구원은 안전분야 전문가와 변호사, 공인노무사로 이뤄진 재단법인 피플 산하 연구원이다.

협회 관계자는 “전력산업계 안전 강화 대응방안 마련이 현실적으로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이 회원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중대재해발생 최소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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