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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은 서울 은평구 응암동 36·37·53번지 일대에 위치한 응암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3층, 30개동, 전용면적 39~114㎡, 총 2441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52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44㎡ 17가구 △59㎡A 47가구 △59㎡B 31가구 △59㎡C 11가구 △84㎡A 85가구 △84㎡B 38가구 △84㎡C 165가구 △84㎡D 81가구 △99㎡ 25가구 △114㎡ 25가구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699만원대로 책정됐다. 부동산114가 집계한 올해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2175만원)보다 약 22% 낮은 수준이다.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1일 1순위 당해, 2일 1순위 기타, 3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9일이고, 정당계약은 14~1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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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에는 약 4만1000㎡의 대규모 조경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북한산과 불광천도 가깝고, 백련산 근린공원이 바로 맞닿아 있다. 교육 인프라는 단지 앞 은평초등학교를 비롯해 영락중학교 등을 갖췄다.
커뮤니티 시설 또한 다양하게 들어선다. 사우나 시설과 게스트 하우스가 들어서고 피트니스, 어린이집,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등도 마련된다. 독서실, 스터디룸은 물론 영유아를 위한 키즈룸도 예정돼 있다.
그밖에 세대 내부의 월패드를 통해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단지 내 200만화소 CCTV, 원격검침시스템 설계를 통해 입주민 보안도 강화했다.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모델하우스는 은평구 응암동 60-10번지(녹번역 3번출구)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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