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참가자들은 비교적 차분하게 시장에 대응하며 손실을 줄여가는 모습이다. 별을쏘다 김승일 전문가는 성융광전투자 수익실현하며 당일 3.5%의 수익을 챙겼고, 부산대 채원흠 참가자는 태웅이 전일 하락폭을 만회하며 4.62%해 당일 누적수익률을 2.90% 끌어올리며 선전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1위 동부증권 김선한 대리가 꾸준히 추가매수에 나섰던 참좋은레져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한편 전일 편입한 대한뉴팜 매도로 3.47% 수익을 더했다. 그러나 송원산업, 모빌리언스 등이 하락하며 누적수익률은 제자리 걸음했다.
2위 우리투자증권 박현경 과장은 대부분의 보유주가 하락하며 누적수익률 1.4%를 반납했다. 반면 3위 하나대투증권 신봉제 차장은 에이테크솔루션 3.32% 상승에 힘입어 누적수익률을 소폭 끌어올렸다.
페라리 한동훈 전문가는 세미텍 일부 매도로 3.02% 수익실현 했으나, 마크로젠 등 보유주가 하락하며 누적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대학생 부분 참가자들도 시장의 조정 속에 사흘 연속 수익률 하락을 보이고 있다. 1위 고려대 배해승 참가자는 JCE가 연속 하락하며 오늘도 2.43%의 수익률을 반납, 101.03%로 100%대 수익률을 겨우 지켜냈다.
‘제1회 갤럭시S배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3월 18일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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