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협회, `온라인 방송콘텐츠유통시스템` 가동

  • 등록 2009-09-03 오후 5:57:26

    수정 2009-09-03 오후 5:57:26

[이데일리 임종윤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방통위의 방송발전기금을 지원받아 구축한 디지털유료방송콘텐츠유통시스템(DDS)가 `2009 국제문화창의산업전(ACE FAIR 2009) 글로벌 문화콘텐츠 수출상담회`의 공식사이트로 지정됐다.

‘DDS'는 온라인을 통해 콘텐츠 검색, 홍보, 구매 협의, 결제, 다운로드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국내 최초 온라인 콘텐츠 마켓으로 국내외 방송영상콘텐츠 사업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콘텐츠를 유통할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 기간에 DDS의 공식 회원사로 등록한 해외 150개 업체와 함께 국제적인 방송콘텐츠 온라인유통시스템을 본격 가동하고, 더불어 DDS 온라인 콘텐츠 거래 방식에 대해서는 국제표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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