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금강주택이 오는 16일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투시도. (사진 = 금강주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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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금강주택에 따르면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2-A13블록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28층, 5개동 전용 74~99㎡ 438가구로 조성된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분양가는 전용 74㎡ 3억 6000만원대, 84㎡ 4억 2999만원대, 99㎡ 5억 2000만원대부터 책정됐다. 후분양 단지로 입주는 내년 7월 예정이다.
애현초(2026년 3월 개교 예정)와 아산세교중(2025년 3월 개교 예정), 이순신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KTX·SRT·GTX-C 연장선(예정)이 지나는 천안아산역과 1호선 탕정역, 아산역도 가깝다.
단지 옆 중심상업지역(예정)을 비롯해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갤러리아 백화점, 애현공원, 한들물빛공원, 곡교천 아트리버파크(예정)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지근거리에 있고, 삼성디스플레이와 탕정일반산업단지 등 직주근접성도 좋은 편이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맞통풍 설계가 적용됐다. 가구 안에는 알파룸, 드레스룸,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맘스스테이션, 어린이물놀이터, 웰컴플라자, 페어리파크 등 다양한 입주민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 정당계약은 다음달 9~11일 체결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아산시·천안시(해당지역), 충남·대전·세종(기타지역) 거주자라면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