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연합뉴스 및 독일 일간 빌트에 따르면 에어 베를린의 최대 주주인 아랍에미리트(UAE) 국영 항공사인 에티하드는 적자가 누적된 에어 베를린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을 중단키로 했다. 중동 3대 항공사인 에티하드 측은 “에어 베를린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에어 베를린은 파산 신청을 했지만, 예정된 항공기의 운항은 계속할 방침이라고 연합뉴스 측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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