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두 달 빨리 공개채용 나선다…51명 내외 선발

23일부터 7월10일까지 원서접수
내달 29일 필기시험…10월 최종발표
영어면접 신설…1차면접 시 어학 구술평가
  • 등록 2023-06-21 오후 3:35:47

    수정 2023-06-21 오후 3:35:47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한국거래소가 오는 23일부터 신입직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인력 수요가 늘면서 공채 규모는 키우고 시기는 두 달 앞당겼다.



채용 인원은 일반직(정규직원) 51명 내외다. 대내외 사업환경 변화에 따른 인력수요가 늘면서 채용 규모도 키웠다. 비수도권 지역인재의 정원외 추가선발(최대 10%)을 고려하면 56명 이내로 선발될 예정이다.

채용 시기도 약 두 달 빨라졌다. 오는 23일부터 내달 10일 오후 2시까지 원서접수를 실시하며 필기시험은 다음 달 29일이다. 이후 1·2차 면접을 거쳐 10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영·경제, 법학, 수학·통계, IT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채용할 계획이다. 학력이나 전공 제한은 없으며, 필기시험은 경영학, 경제학, 법학, 수학, 통계학, IT 등 6과목 중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서울과 부산 양 지역에서 실시한다.

올해 공채에서는 영어면접이 신설됐다. 1차면접 진행 시 어학 구술평가를 병행한다. 영어면접과 별개로 토익 750점 등 충족 여부를 평가한다.

한국거래소는 올해에도 능력 중심 채용 기조를 유지할 방침이다. 거래소는 “우수 지역인재 선발 등을 고려해 블라인드 채용 및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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