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property) 기술(technology)이 결합된 프롭테크(Prop tech) 기업이 새로운 서비스를 내놨다. 프롭테크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의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부동산 서비스 산업을 말한다.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통해 부동산의 상세 정보를 확인하거나 부동산 가치를 평가하고, 나아가 임대 관리, 투자 및 자금 조달 등 다양한 서비스가 이뤄진다.
프롭테크 투자회사 위펀딩(대표 이지수)은 최근 투자자가 직접 투자기간을 정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상품을 출시했다. 위펀딩은 감정평가사 경력의 영국계 컨설팅회사 출신 이지수 대표가 설립한 기술기반부동산 투자회사다.
이 상품은 개인 투자자의 관점에서 고민해온 결과물이다. 위펀딩의 금융기술팀과 투자팀이 수개월간의 연구해 전 세계 최초로 기간설정이 가능하게 만들었고, 리스크 관리팀에서 법률 검토와 리스크 확인도 놓치지 않았다.
위펀딩은 자체 리서치센터에서 수립한 전략을 바탕으로 지역별, 상품별 부동산투자 흐름을 파악하고 투자해왔다.
현재까지 약 700억원 이상의 투자금액을 원금손실 없이 운용해오고 있으며, 누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향후 글로벌 부동산전문 투자회사로 도약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