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자산신탁, 분당 아름마을 재건축 MOU 체결

  • 등록 2024-08-22 오후 2:17:14

    수정 2024-08-22 오후 2:17:14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대신자산신탁이 분당 아름마을 재건축 사업에 나선다.

대신자산신탁은 성남시 분당구 아름마을 통합재건축 사업 참여를 위해 추진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분당 아름마을 풍림·선경아파트는 지난 6월 성남시에서 발표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따른 선도지구 후보지로 선정됐다. 선도지구는 주민동의율, 통합단지수, 참여 세대 수 등의 요건을 평가해 선정된다.

대신자산신탁은 평가 기준 중 배점이 가장 높은 주민동의율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대신자산신탁 관계자는 “선도지구 접수 전까지 100%에 가까운 주민동의율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추진준비위원회와 힘을 합쳐 선도지구 선정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이보림 추진준비위원회 위원장(오른쪽에서 세번째)과 통합재건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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