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60억 규모 개인투자조합 2호 결성

60억원 규모 투자조합 결성, 스타트업 및 지방기업 공격적 발굴
기술·마케팅·영업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창업기업 밀착 지원
  • 등록 2020-05-25 오후 1:09:37

    수정 2020-05-25 오후 1:09:3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인포뱅크㈜ (대표 박태형)가 지난 22일 60억원 규모의 개인투자조합 2호의 결성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인포뱅크는 이번 개인투자조합 2호 결성으로 초기창업기업에 36억원 이상, 지방기업에 12억원 이상 투자하며 더욱 적극적인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에 나선다.

더욱이 이번 개인투자조합 2호 재원 구성에 인포뱅크(주) 경영진을 포함한 독립 사업부인 i사 대표들이 출자자로 참여하며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기술, 마케팅, 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인포뱅크는 2015년 팁스(TIPS) 운영사로 선정된 이후 특정 산업에 국한하지 않고, 전 산업분야에 걸쳐 총 112개의 창업기업에 투자 및 엑셀러레이팅을 진행해왔다.

작년 8월에 개인투자조합 1호를 결성하며 현재까지 에프앤에스홀딩스, 빈센, 파이프랩스, 버즈앤비, 픽셀로, 바잇미, 코발트, 웨이센, 가제트팩토리 등 총 9개 유망 창업기업에 26억원 규모의 투자와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했다.

인포뱅크 iAccel 홍종철 대표는 “수 년간 축적해온 투자경험을 바탕으로 2019년 개인투자조합 1호를 성공적으로 결성, 운용하며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성장지원을 공격적으로 할 수 있었다”며 “초기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 전문가로서 이번 개인투자조합 2호 역시 성공적으로 운용하며 투자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조성 및 글로벌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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