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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에는 스미토모상사, P&G재팬, 덴소 등 일본기업 42개사가 참가한다. 이들은 450여명의 한국 청년구직자들과 1대1 채용 면접을 진행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일본 채용박람회는 매년 100명 이상의 기업 입사자를 배출한 바 있다. 홍상수 무역협회 취업연수실 차장은 “올해 박람회에서도 120명 이상이 합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원 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취업연수실장은 “무역아카데미는 일본 IT분야 취업률 98%를 자랑하는 ‘스마트 클라우드 IT 마스터’, 베트남 진출 기업의 중간관리자 취업을 연계하는 ‘베트남 글로벌 마스터’ 등 해외취업과 연계한 양질의 교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면접 기회 확대는 물론 입사 전부터 입사 후 현지 적응까지 다양한 해외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