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유류할증료 0원, 4월에도 지속

  • 등록 2016-03-16 오후 1:51:17

    수정 2016-03-16 오후 1:51:17

(사진=이미지투데이)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저유가가의 지속으로 다음 달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의 유류할증료도 0원이 됐다.

이는 지난해 9월부터 8개월 연속으로, 유류할증료가 도입된 2005년 7월 이후 최장기간이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2월16일∼3월15일 싱가포르항공유의 평균값은 배럴당 44.25달러, 갤런당 105.46센트로 4월 유류할증료 부과 기준인 150센트를 한참 밑돌았다.

이에 따라 4월1일부터 31일까지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에는 출발일과 관계없이 유류할증료가 붙지 않는다.

국내선 유류할증료 역시 2008년 제도 도입 후 올해 2월에 처음으로 0원을 기록, 3개월 연속으로 이어갈 전망이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을 기준으로 산정되며 갤런당 120센트 이상일 때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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