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석호현 당협위원장, 경기도교육청 간담회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석호현(오른쪽 세번째) 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이 25일 경기도 교육청에서 지역현안사항에 대한 경기도 교육청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석호현 당협위원장은 화산시 화상동 태안3지구의 입주, 구도심의 개발 등으로 교육관련 정주여건이 개선되어야 함에도 고등학교 수용율이 약 29.5%에 불과한 실정을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사항인 화산1고(가칭) 신설의 필요함을 피력했다.

또한 화성교육지원청 설립에 대한 검토와 추진과정에서 지리적위치, 인구분포도, 도시발전에 따른 여건을 감안해 봉담읍에 설치를 강조했다. 봉담읍은 인구수가 10만명을 넘었으며 6개 대학이 위치하여 교육기반시설 확충이 시급한 지역이다.

임태희(왼쪽 세번째) 경기도교육감은 인구증가에 따른 학교신설 검토가 필요함을 이해하고 현재 경기도내 교육관련 민원사항 해결을 위한 전체계획 수립에 포함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도교육청 간담회에는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 박진섭(행정자치위원회) 시의원, 명미정(교육, 복지위원회) 시의원 등이 참석해 지역민원해결을 위한 요청에 함께했다. (사진=석호현 국민의힘 화성시병당협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