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바이오텍 “우크라 재건사업 협력 논의 구체화”

  • 등록 2023-05-23 오후 2:08:29

    수정 2023-05-23 오후 2:08:29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코스피 상장사 웰바이오텍(010600)이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포럼에 참여해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구세현 웰바이오텍 대표가 원희룡 국토부 장관, 엘샤베타 샤브추크 비니치아 주 의회 의장 등과함께 재건 사업을 논의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웰바이오텍)
웰바이오텍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참여해 정부 관계자, 우크라이나 내 최대 물류업체 등과 미팅을 진행했고 현재 실질적인 재건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물류 및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 파트너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구세현 웰바이오텍 대표이사는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크라쿠프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우크라이나 재건포럼’에 초청됐다. 포럼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한국, 우크라이나, 폴란드 등의 정관계 및 기업 대표 등도 참석했다.

웰바이오텍은 우크라이나 내 최대 물류업체 등과 협력해 국제 물류 지원 및 전기차(EV) 충전 플랫폼 사업 추진을 검토 중이다. 웰바이오텍은 계열사 및 협력사를 통해 물류 및 운송, 전기차 충전 플랫폼 등 다양한 사업군을 보유하고 있다.

웰바이오텍 관계자는 “여러 정부,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발 빠르게 뛰어들고 적극 참여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며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사업인 만큼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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