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룩스, 디즈니와 콜라보한 신제품 출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학생복 전문 브랜드 스쿨룩스는 학생들의 학교, 일상생활 모두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디즈니 콜라보레이션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제공=스쿨룩스)

최근 패션업계는 주요 트렌드로 ‘편안함’을 살리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출이 제한되면서 집이나 집 근처 가까운 곳에 외출할 때 입는 옷을 의미하는 원마일웨어를 비롯해 라운지웨어, 트레이닝 셋업 등 편안함을 강조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요즘과 같은 간절기 시즌에는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레이어드하기 쉽고 데일리룩 등으로 편안하게 착용하기 좋은 패션 아이템들이 주목받고 있다.

스쿨룩스의 이번 신제품은 디즈니의 캐릭터 미키마우스, 설리, 칩앤데일을 포인트로 활용해 귀여우면서도 발랄한 느낌을 연출한 것이 특징으로, 맨투맨과 팬츠를 셋업한 맨투맨 라인과 후드티로 구성됐다.

디즈니 미키 셋업은 맨투맨 티셔츠와 조거 스웻팬츠, 숏팬츠 2종의 하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셋업 제품은 3년간 새 옷처럼 입을 수 있도록 고품질 교복을 제작하는 브랜드의 노하우를 담아 개발한 프리미엄 특양면 원단을 사용하여 가볍지만 따뜻하고 부드러운 터치감으로 착용감이 편안하다.

디즈니 후드티는 부드럽고 보온성이 우수한 프리미엄 특양면 원단을 적용해 따뜻하게 착용이 가능하며, ‘설리’와 ‘칩앤데일’ 나염으로 디자인 포인트를 줬다. 캥거루 포켓을 적용하여 소지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자연스러운 오버핏 실루엣에 그레이, 아이보리 색상으로 출시돼 데일리룩과 스쿨룩으로 코디하기에 좋다.

업계 관계자는 “맨투맨, 트레이닝 셋업 등 원마일웨어의 대표 아이템들은 일상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고, 단독 착용 또는 레이어드하여 다양한 느낌의 코디로 스타일리시하게 즐길 수 있다”며 “간절기부터 추운 겨울까지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그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