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설 연휴 10종 148가지 ‘온라인 무료 공원 콘텐츠’ 즐기세요"

서울시, 전자책·영상 등 온라인 제공
새해맞이 목욕하는 까치 등 이색 콘텐츠 소개
전래놀이마당,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운영 안 해
  • 등록 2021-02-10 오전 11:15:00

    수정 2021-02-10 오전 11:15:00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시는 11일부터 시작하는 4일간의 설 연휴와 겨울방학 동안 시민들이 자연을 좀 더 가깝게 만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온라인 공원 콘텐츠 10종 148개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원탐험 생물의 세계 ‘목욕하는 까치’.(사진=서울시 제공)


콘텐츠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부터 진행한 비대면 공원프로그램과 공원여가문화 사업 결과물로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하게 전자책으로 묶거나 찾아보기 쉽게 재구성했다. 서울의공원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 ‘서울의 공원’에서 볼 수 있다.

생태, 별자리, 사진강좌, 그림그리기, 운동기구 사용법 등 학습 콘텐츠부터 자연물로 만든 공예작품을 모은 공원수작전(전시), 소나무숲을 걷거나 나무를 바라보는 만으로 힐링이 되는 랜선공원산책 등 다양하다.

특히 자연친화적 놀이공간을 만들어가는 ‘꿈의 놀이터 일년의 기록’을 담은 미니 다큐, 서서울호수공원의 역사와 항공기 소음으로 작동되는 소리분수를 소재로 한 창작동화 ‘소리분수의 전설 디룡이 이야기’는 온라인으로 처음 공개된다. 공원에서 만나는 동물들의 다양한 모습을 포착한 ‘공원탐험 생물의 세계’ 11편에서는 새해를 맞아 목욕재개를 하는 까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설과 추석연휴마다 주요공원에서 운영하는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팽이치기 등 전래놀이마당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 '열애' 인정 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