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23헬스케어, 아이피엘과 로봇서비스 개발 협약 체결

알파콘 AI 로봇 서비스 상용화
헬스케어와 로보틱스 만나 진화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기대
  • 등록 2018-10-29 오전 10:06:50

    수정 2018-10-29 오전 10:06:50

[이데일리 김지섭 기자]마이23헬스케어는 로봇 기업 아이피엘과 헬스 로봇 서비스 개발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로봇 헬스케어 비즈니스 사업을 공동 진행하기로 협의하고 아이피엘의 커뮤니케이션 로봇에 헬스케어 서비스 기능을 탑재한 ‘알파콘 AI 로봇’(가칭) 서비스를 올해 선보이기로 했다.

알파콘 AI 로봇 서비스는 로봇과 사용자의 소통을 통해 유전자 분석 및 헬스케어 관련 정보를 일반 이용자들에게 제공한다. 1차 개발된 알파콘 AI 로봇은 헬스케어 서비스를 판매 대행할 병원 등에 비치해 방문하는 고객에게 헬스케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차적으로는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인 알파콘 서비스와 로봇을 연결, 알파콘 AI 로봇을 통해 유전자 분석 및 헬스케어 제품을 직접 구매하거나 분석 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궁극적으로 알파콘 AI 로봇을 통해 각 가정에서 가족 구성원들이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맞춤형 헬스케어 메이트 AI 로봇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알파콘 AI 로봇은 블록체인 기반의 헬스케어 코인 알파콘(ALP)으로 구매할 수 있고 로봇을 통해 제공되는 맞춤형 헬스케어 관련 추가 서비스들도 알파콘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함시원 마이23헬스케어 대표는 “헬스케어를 블록체인, 로보틱스 등 인간에게 유용한 새로운 기술과 접목해 120세 알파에이지 시대를 선도해 나가고자 한다”며 “알파콘 AI 로봇을 통해 더욱 발전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23헬스케어는 유전자 분석 및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블록체인 기반의 헬스케어 플랫폼 알파콘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다. 지난 25일에는 알파콘 플랫폼에서 사용하는 가상화폐 알파콘(ALP)을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했다.

함시원 마이23헬스케어 대표(왼쪽)와 김경욱 아이피엘 대표가 알파콘 로봇 서비스 업무 제휴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마이23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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