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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렌즈 전문 기업 에실로코리아의 안경렌즈 ‘니콘 BLUV’가 출시 한 달 만에 전국 550여개 안경원에서 제품을 주문 하고 고객들이 이례적으로 직접 렌즈를 요청하는 등 시장에 빠르게 안착해 3월 판매량 목표 대비 3배 이상 초과한 것으로 집계 됐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각종 연구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 폰, 컴퓨터 모니터, TV 화면 일 평균 응시시간은 2011년 5시간 30분에서 2016년 평균 7시간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안구건조 및 시력저하 등 블루라이트의 유해성에 대한 의식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니콘 BLUV’는 블루라이트를 380~500 나노미터(nm) 전체 영역대에서는 34.5%를, 일상생활에 집중된 380~430 나노미터(nm) 영역에서 블루라이트를 집중적으로 흡수 차단할 수 있다. 자외선은 렌즈 전면에서 100% 차단되며 후면에서 반사되어 눈으로 들어오는 자외선도 96% 차단한다. 일반 렌즈의 후면 자외선 차단율 70% 정도와 비교해 상당히 업그레이드됐다.
에실로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니콘 BLUV’는 실내외에서 눈 건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기능에다 불황을 고려한 합리적인 가격대로 가성비가 뛰어나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