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1일 한국형전투기 사업 제3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전반적인 체계개발 추진현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자문위원회는 한국형전투기(KF-X)체계개발 사업의 현안점검을 목적으로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작년 11월 1차 회의를 시작하여 주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공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 주요인사와 대학교수 등 항공분야 민간전문위원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6월부터 시작된 풍동시험 1차 결과를 반영한 기체형상에 대한 설명과 다기능위상배열(AESA) 레이다 개발현황과 계획 등을 안건으로 포함시켜 토의했다.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은 “2016년을 마무리하는 제3차 자문위원회에서 토의된 결과는 2017년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내실 있게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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