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檢, 신상훈 신한금융 사장 내일 소환

  • 등록 2010-11-16 오후 2:14:45

    수정 2010-11-16 오후 2:14:45

[이데일리TV 신욱 기자]
 
                     

검찰이 신상훈 신한금융 사장을 내일 소환조사할 것으로 보여 '신한사태'를 둘러싼 수사가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신한금융(055550) 고소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을 내일 소환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신 사장을 불러 배임과 횡령 혐의 등에 대해 집중조사할 방침입니다.

또 신한사태의 다른 핵심 당사자인 이백순 신한은행장은 이번 주말쯤, 라응찬 전 회장은 다음 주 초쯤 차례로 부를 예정입니다.

신 사장은 신한은행장으로 재직할 당시 438억 원을 부당대출하고, 이희건 명예회장의 자문료 15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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