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엘글로벌, 문화유산회복재단과 업무협약

  • 등록 2022-07-26 오후 2:25:55

    수정 2022-07-26 오후 2:25:55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아이비엘글로벌은 (재)문화유산회복재단과 우리 문화유산 콘텐츠의 디지털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월 25일 밝혔다.

(왼쪽부터) 이상근 문화유산회복재단 이사장, 김영호 아이비엘글로벌 대표 (사진=㈜아이비엘글로벌)
이번 협약은 우리 문화유산의 해외 반출 방지 및 보전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이를 통해 아이비엘글로벌과 문화유산회복재단은 문화유산 관련 데이터의 디지털 전환과 문화예술 콘텐츠의 개발 및 생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이비엘글로벌은 웹/앱 개발 및 SI(시스템 통합) 전문기업으로, 기술적/비용적 부담 등 현실적 애로사항들로 인해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또는 단체들을 위한 IT 시스템의 구축/관리 서비스를 통해 산업 생태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 확대 및 비즈니스 가치 공유를 추구하는 기업이다. 또한 ㈜사운드파인트리와 협력하여 뷰티 서비스 산업의 디지털화를 위한 뷰티션(뷰티 서비스 종사자) 특화 통합 서비스 플랫폼 ‘블링크’를 개발하고 있다.

문화유산회복재단은 대한민국 국회 등록 법인으로, 국외 소재 문화재에 대한 조사연구와 정책 컨설팅, 문화유산 관련 교육·문화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하여 불법 반출 문화재의 환수 및 문화유산 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상근 문화유산회복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미래 인류의 번영을 위한 중요 과업인 문화유산 회복에 있어 귀중한 한 획을 긋는 계기로서 자리매김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더욱 많은 사람들이 문화유산 회복에 깊은 관심을 갖고 동참함으로써 우리나라가 문화 강국으로 거듭나는 날을 곧 맞이하게 되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밝혔다.

김영호 아이비엘글로벌 대표는 “문화유산의 보전은 미래 세대를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해 나가야 할 당연한 일”이라며 “문화유산 데이터의 디지털화를 통해 후손들에게 온전한 우리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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