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3시 열린 자유한국당 제19대 대통령후보 강남(갑) 선거연락소 개소식에서 강남(갑) 당원협의회 총괄본부장으로 임명받은 송희경 의원은 정치, 경제, 안보 1번지인 강남에서부터 흩어진 보수의 표를 결집해 22일간의 공식선거 운동을 통해 보수대역전의 승리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강남(갑)은 청담·압구정·신사·논현1,2·역삼1,2동의 7개동의 지역으로 대한민국 보수의 심장이다.
개소식에는 강남(갑) 총괄본부장으로 임명된 송희경 국회의원, 박종록 강남(갑) 당원협의회 본부장, 양승미 강남(갑) 당원협의회 본부장(강남구의장), 최중현 강남(갑) 선거연락소장(구의원)등이 참석했다.
그는 “(홍)준표 (찍)어야 (자)유대한민국 지킬수 있다.”고 하며, ‘홍’, ‘찍’, ‘자’ 구호를 외쳤다.
정우택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북핵 도발, 사드 등 안보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며 “국민의 안전과 대한민국의 안보를 생명처럼 여길 유일한 대통령은 홍준표 뿐이며, 당의 보배인 송희경의원을 중심으로 강남 갑이 압승의 물꼬를 터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심윤조 전 의원은 “송희경 의원과 함께 우리 강남 갑을 시작으로 새로운 보수, 강한 보수로 거듭나야한다”며 “보수의 중심에 자유한국당이 있음을 보여주자”고 승리의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