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종합운동장역서 신호기 고장…"현재 정상 운행"

  • 등록 2016-11-21 오전 11:29:55

    수정 2016-11-21 오전 11:29:55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이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21일 지하철 9호선 종합운동장역에서 신호기가 고장 나 열차가 지연됐다.

서울메트로9호선 운영주식회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5분께 9호선 종합운동장역 회차선 선로전환기에서 신호장애가 발생했다. 신호기 고장으로 직원들이 수신호로 수동 작업해 9호선 전 구간에서 열차가 10분 지연됐다.

회사는 오전 8시 10분께 신호기에 임시조치를 완료해 기계가 복구됐지만 출근길 시민이 큰 불편을 겪었다.

회차 측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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