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플러스, 롯데렌터카 G car 전용 요금제 출시

  • 등록 2024-09-27 오후 1:37:49

    수정 2024-09-27 오후 1:37:4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태광그룹 계열사 한국케이블텔레콤(kct)의 알뜰폰 브랜드 ‘티플러스’가 롯데렌터카의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G car’와 협업해 전용 요금제를 27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요금제는 티플러스의 인기 요금제를 기반으로 데이터 제공량과 할인 기간을 늘리고, 통신비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은 약정 없이 데이터 월 7GB+1Mbps 요금제부터 데이터 월 100GB+5Mbps 요금제까지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G car 제휴 혜택을 통해 매월 렌터카 무료 이용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는 특히 MZ 세대 직장인들에게 매력적인 혜택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 요금 할인 및 다양한 추가 혜택

기존 알뜰폰 요금제에서는 일반적으로 7개월간 요금 할인이 제공되지만, 티플러스 G car 전용 요금제는 모든 옵션에 12개월간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제휴카드를 통해 자동이체를 설정하면 최대 2만 원의 추가 할인이 제공되며, 익월에는 네이버페이 5,000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G car 패스 제공 및 추가 렌터카 혜택

해당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G car 패스 이용권이 연간 제공된다. 이를 통해 전 차종 50% 할인, 최대 15시간 9,000원 이용권, 출퇴근 쿠폰, 4시간 무료 렌터카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오픈 기념 특별 프로모션과 신규 회원 첫 가입 혜택도 추가로 제공된다.

티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G car와의 첫 제휴 요금제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파격적인 요금 할인과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두 브랜드의 시너지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합리적인 소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티플러스모바일의 G car 전용 요금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티플러스모바일 홈페이지와 G ca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은 상담사 없이도 3분 이내에 간편하게 개통할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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