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환자 치료 결과 연계 최대 500억원 보상 추진

  • 등록 2024-08-30 오후 3:05:25

    수정 2024-08-30 오후 3:05:25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지역의료 혁신 시범사업을 금년 하반기부터 추진한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3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을 공개했다.

노연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권역 내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환자 중심의 포괄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빠르면 금년 하반기부터 추진한다”며 “행위별 수가제를 벗어나 환자 경험, 치료결과 등 성과와 연계해 책임의료조직에 비용을 보상하는 방식의 시범사업으로 3년간 권역 당 최대 500억원의 보상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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