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월드아레나 챔피언십’ 본선 돌입

  • 등록 2022-08-19 오후 4:30:13

    수정 2022-08-19 오후 4:30:13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이(e)스포츠 대회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2’(이하 E7WC 2022) 본선을 오는 20일부터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E7WC 2022’ 본선은 총 4일간 진행되며 결승전은 28일에 열린다. 본선에 진출한 전 세계 8명의 선수가 경기당 5라운드 3선승제의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본선을 치른다.

‘듀얼 토너먼트’에서는 한 번 경기에서 패했더라도 ‘패자전’을 통해 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 ‘밴(BAN) 시스템’을 활용해 상대 선수의 핵심 영웅을 경기에서 사용할 수 없도록 견제할 수도 있다.

이번 본선에 출전하는 8명의 선수는 △한국 서버의 ‘DAMDAM’, ‘HWI’ 선수 △아시아 서버의 ‘DYR’, ‘TOHSAKARIN’ 선수 △글로벌 서버의 ‘Jintae’, ‘YunDuan’ 선수 △일본 서버의 ‘Phantom’ 선수 △유럽 서버의 ‘Yule’ 선수 등이다.

‘E7WC 2022’ 본선 전 경기는 에픽세븐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을 통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의 4개 언어로 생중계 된다.

예선전 생중계에서도 최대 2만5000명이 넘는 동시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만큼, 본선에서는 더욱 많은 팬들이 함께 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시청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본선 생방송 도중 공개되는 쿠폰 코드를 입력하면 모든 시청자들에게 ‘성약의 책갈피’ 50개를 지급하는 쿠폰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E7WC 2022 생중계 트위치 드롭스 이벤트’에서는 에픽세븐 콘텐츠 제작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제작자의 방송을 시청하면 ‘생명의 잎사귀’, ‘상급 만능 장비 강화석’, ‘상급 만능 장신구 강화석’을 비롯한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정재훈 스마일게이트 실장은 “생중계 언어를 확대하고 방송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언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모든 에픽세븐 팬 여러분을 위한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결승전까지 완벽하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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