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형 IPTV로 혼자만의 다양한 OTT 감상이 손쉬워진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화면은 커지고, 무게는 가벼워진 포터블(portable, 이동형) IPTV 서비스 ‘U+tv 프리3’를 출시했다.
‘U+tv 프리’는 와이파이를 통해 집안 어디에서나 TV 시청이 가능한 홈 이동형 IPTV 서비스다. 별도 로그인 없이 전원만 켜면 256개 실시간 채널과 약 27만편의 VOD를 즐길 수 있다.
집 밖에서는 일반 태블릿 기기로도 활용 가능하다.
회사 측은 “U+tv 프리3는 기기 부팅 시간은 56% 감소했고, 채널전환은 2배 신속해졌다. 함께 제공되는 S(삼성 스타일러스)펜으로 정교한 터치 조작을 손쉽게 했다. 화상회의나 온라인 교육 시 필기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U+tv 프리3의 제조사는 삼성전자이며, 기기 가격은 45만 1천원이다. 약정·결합 최대 할인을 통해 19만 8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 경우 월 할부금은 5천 5백원에 달한다. 요금제는 기존 U+tv와 동일하게 적용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