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출간된 <삼성전자의 빅픽처(이재운 저, 미지biz)>는 삼성전자라는 대표적인 기업이 어떤 사업에서 어떤 강점을 갖고 있는지 풀어냈다.
갤럭시로 대표되는 스마트폰 사업부터 세계 1위 메모리 반도체 경쟁력,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하는 가전사업 등 기존 사업은 물론 자동차용 전장(전자장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미래 성장 동력까지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의 ‘초격차’ 전략부터 수직계열화, 나아가 스마트홈과 자동차로 확장하는 사물인터넷(IoT) 생태계 전략까지 사업구조 전반을 엿볼 수 있다.
저자인 이데일리 IT팀 이재운 기자는 2013년 수습기자 시절부터 전자·IT분야를 맡아 취재활동을 하면서 바라본 삼성전자의 전체 모습을 조망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IT 분야의 흐름도 다룬다. 애플,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TSMC 등 관련 경쟁 기업은 물론 삼성그룹 창업 이야기부터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 계열사에 대한 언급도 포함했다.
지은이: 이재운
판형: 124*182mm(무선 4.6판 변형)
쪽수: 144쪽
값: 9000원
발행일: 2019년 1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