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평가 대상 제품은 과일나라(바세린 모이스처 이엑스 핸드 앤 네일 에센스 크림), 꽃을든남자(우유핸드크림), 네이처리퍼블릭(핸드 앤 네이처 시어버터 핸드크림), 뉴트로지나(인텐스 리페어 핸드크림), 니베아(모이스춰 케어 올리브 핸드 크림), 록시땅(2022 시어 버터 드라이 스킨 핸드 크림), 바세린(인텐시브 케어 헬씨 핸드 앤 스트롱거 네일 로션), 이니스프리(올리브 리얼 모이스처 핸드크림), 이솝(레져렉션 아로마틱 핸드 밤), 카밀(핸드 & 네일 크림 클래식) 등이다. 가격대는 3000원~31000원까지 다양하다.
핸드크림을 바른 후 피부 표면의 보습 유지성능을 확인한 결과 10개 제품 모두 핸드크림을 사용한지 2시간 뒤 피부 표면의 수분 함유량이 사용 전보다 증가했다. 뉴트로지나, 니베아, 이니스프리 3개 제품은 보습 유지성능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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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제품은 모두 중금속, 살균보존제 성분 등 안전성 항목에서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됐다.
소비자원은 “제품별로 보습 유지성능과 사용감, 가격에 차이가 있어서 종합결과표를 참고해 자신의 피부 상태, 사용 빈도, 선호 사용감 등을 고려해 제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