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 협력사에 ‘글라스락’ 유리컵 2000개 지원

  • 등록 2019-04-17 오전 11:26:59

    수정 2019-04-17 오전 11:26:59

사진=삼광글라스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삼광글라스(005090)는 협력사 50여곳에 자사 ‘글라스락’ 유리컵 2000개를 무상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력사 대상 유리컵 지원은 삼광글라스가 지난해부터 실시 중인 플라스틱 절감 환경 캠페인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 활동의 일환이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취지다. 삼광글라스가 지원하는 유리컵은 자연원료로 만들어져 재활용이 가능하고 환경에 무해한 소재다.

앞서 삼광글라스는 2011년부터 유리 소재를 사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원그린스텝’(One green step)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자사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을 어린이집과 병원, 학교 등에 8만개 이상 지원했다.

서연우 삼광글라스 마케팅팀장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환경과 그 아이들의 건강을 직접적으로위협하는 플라스틱 환경 문제가 매우 심각한 만큼, 51년 유리제조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공익을 위한 전폭적인 활동과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이미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환경과 건강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노 플라스틱 캠페인의 범위를 확대해 올해 적극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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