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찬 SK텔레콤(017670) 부사장은 28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 설명회`에서 "SK텔레콤은 작년 9월 중국 차이나모바일과 함께 아시아 통신기업 최초로 DJSI에 편입됐다"면서 "올해는 사회적책임(CSR) 활동을 전략적으로 전개해 취약분야를 중심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남 부사장은 "SK텔레콤은 DJSI 평가에서 고객관리·고객정보보호·윤리경영·인적자원개발·인재채용 및 유지분야는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리스크관리·환경경영·이해관계자 참여 분야에선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기업지배구조·사회공헌 분야는 평균 수준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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