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는 4일 한국기술사회와 ‘건설기술 강국을 향한 신기술, 신공법 활성화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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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와 한국기술사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 건설기술 도입과 신공법 개발을 촉진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해 서울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국내 건설 기술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대한민국이 국제 경쟁력을 갖춘 건설기술 강국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는 데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먼저 서울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기술 협력을 강화한다. 양 기관은 SH공사가 추진하는 각종 주거 및 도시 개발 프로젝트에서 기술적으로 협력하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또 신기술 및 신공법을 활성화해 대한민국의 건설기술 강국 도약에 기여할 예정이다. 건설 현장의 혁신을 촉진하고, 신기술과 신공법을 적용해 국내 건설 기술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합의한 사안에 대해 지속 협력할 계획이다. 주거 환경 개선이나 건설 기술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한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서울시의 도시 개발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혁신적 기술 도입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SH공사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