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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은 코로나19로 자녀의 건강을 생각하는 부모들이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 음료 시장의 성장세를 주목해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 향후 이를 계기로 프리미엄 어린이 음료 시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유기농 포도 주스’는 감미롭고 특유의 향기가 일품인 ‘콩코드’ 품종의 포도를 사용해 깊고 진한 맛을 살렸다. ‘유기농 오렌지 주스’는 지중해의 뜨거운 태양 아래서 키워낸 스페인산 오렌지만을 사용해 과일이 가진 본연의 상큼한 맛을 강조했다. 또 ‘유기농 ABC 주스’는 사과와 당근, 비트를 최적의 조합으로 블렌딩 해 균형 잡힌 맛과 영양을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승진 풀무원식품 PM은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과채주스를 찾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학교 등 어린이 음료 시장에서 유기농 제품 출시 요청이 이어져 어린이들을 위한 주스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맛과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맛의 프리미엄 음료를 개발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관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