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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활동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번째 진행됐다. 100여명의 롯데케미칼 임직원들은 쌀쌀한 날씨 속에 33가구에 연탄 6600여장을 직접 배달했다.
박찬걸 대외협력팀 대리는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많아 연탄배달을 하게 됐다”며 “동료 직원들과 웃으면서 직접 연탄을 나르는 가운데 두터운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은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의 모든 이웃들이 풍요로운 세상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달 태풍 ‘차바’ 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수해 복구를 위한 긴급 인력 투입 및 성금 10억원을 기탁했으며, 사랑의 헌혈 이벤트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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