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2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개최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21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행정안전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주최로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제2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

체험관과 관람관 전시관 놀이관으로 구성된 이번 박람회는 총 30여개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다.

체험관에서는 교통안전, 화재·재난시 대피 요령, 안전운전체험, 로보카 폴리관, 기상 리포터 체험, 소화기 사용법 체험, SOS 국민안심서비스 등을 운영한다. 관람관에는 실종·유괴예방 인형극, 안전교육영상 등을 볼 수 있다. 전시관에는 미래형 운송기기(MY BABY), 천사의 날개(어린이 승·하차보호기), 현대차 콘셉트카 블루스퀘어 등이 전시되며 놀이관에서는 볼풀 놀이방,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현대차는 박람회 기간 동안 방문한 단체관람 기관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10곳을 대상으로 실내에서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법을 교육할 수 있는교육용 횡단보도 매트를 제공하며 로보카 폴리관을 체험한 어린이에게는 어린이 치약을 선물한다.

현대차는 올바른 교통안전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어린이 안전 사랑 캠페인 해피웨이 드라이브 사이트(www.happyway-drive.com) 에서 교통안전과 관련한 교육을 영상·게임·동화·해외교통안전사례 등을 통해 쉽게 습득하도록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제2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 현대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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