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새 대표이사에 윤영준 선임

주택사업 브랜드 고급화·대형 수주사업 성과 창출
정진행 부회장·박동욱 사장은 고문으로 위촉
  • 등록 2020-12-15 오전 11:19:20

    수정 2020-12-15 오전 11:19:20

△윤영준 현대건설 신임 대표이사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현대건설 신임 대표이사로 윤영준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이 선임됐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윤영준 사장은 주택사업본부장을 이끌면서 주택사업 브랜드 고급화와 주요 대형 수주사업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로 현대건설은 핵심 경쟁력 확보와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자리에서 물러난 정진행 현대건설 부회장과 박동욱 사장을 고문으로 위촉했다.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프로필

△1957생 (63세) △연세대 환경학 석사 △청주대 행정학 학사 △현대건설 사업관리실장(상무) △현대건설 공사지원사업부장(전무)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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